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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즐거움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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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사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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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킬레 L. 윈터 | Achille Lahelin Winter

 

 

 

캐치프라이즈

 

삼키라, 그 절망을

취하라, 그 욕망을

 

 

 

나이

 

27세

 

 

 

성별

 

남성

 

 

 

혈통

 

혼혈

 

 

 

키 | 몸무게

 

175 | 59

 

 

 

진영

 

불사조 기사단

 

 

 

포지션

 

식탐

 

 

 

지팡이

 

[단풍나무 | 용의 심금 | 10.2인치 | 잘 휘어지는]

 

 

 

성격

 

" 사랑해요! 이렇게 말해야 달링이 나를 편하게 대해주잖아요? "

애정?

타인, 그저 살아있고 스스로 주체적인 판단과 실행을 하는 인간이라면 그는 상대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었다.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 질책받아도 모두를 다른 사람으로서 사랑하니 자신은 모두를 사랑하는게 맞다며 능청스럽게 웃어넘기곤 했다. 그 사랑에 이유가 있냐 묻는다면 그는 자기와 친해지고 싶으니까요! 라는 대답을 하며 미소 지을 것이다. 그야, 이렇게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다가가는게 더 쉽게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니까.

 

 

" 자, 날 봐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그저 장난인거죠! "

능청스러운, 장난스러운

매사에 진지하지 못해 보인다. 좋게 말한다면 능청스러운 것이지만, 아마 한없이 가볍고 진심이라곤 없어 보이는 언행이라 하는 게 더 알맞을 것이다. 사랑한다며 다가가놓고 저 스스로를 보이는 일은 거의 없다. 그저 그 혼자 즐거워할 뿐.

 

 

" 한번 해봐요. 내가 자기랑 함께 해줄게요. "

적극적인

자신에게 해가 될 일이든, 타인에게 해가 될 일이든 자신에게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행한다. 작게는 그저 타인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크게는 지금 이 상황에 휘말린 것과 같이 목숨이 걸린 일까지.

 

 

 

 

 

기타

 

아킬레

 

라헬린 가의 분가에서 태어났으나, 본가의 호적이 입적되었던 사람.

지금은 라헬린에서도 나와 머글사회의 유명한 음악가 집안으로 들었다.

내 유일한, 진짜 가족에게 돌아간거랍니다! 이제는 달라진거죠.

3월 9일생

탄생석 - 아쿠아마린, 탄생화 - 낙엽송, 물고기자리.

Rh+B형, 왼손잡이.

시력, 청력이 좋다. 통증에 예민한 편. 신체 능력이 우월한 편이다.

 

 

윈터

 

머글 사회에서 유명한 음악가 집안. 꽤나 오래 전, 한 여자아이를 입양했었고 그를 후계자로 키웠다.

그로부터 20년 가량 지난 후, 윈터 부부에게 이제 막 성인이 되어 보이는 남자는 그가 자신의 친누나라며 함께 있고 싶다고 자신을 윈터가에 받아들여달라며 찾아왔다.

누나는 알고 있어요. 우린 계속 만나왔는걸요.

자신들의 사랑스러운 딸이 그렇다고 하고, 너무나 닮고 애틋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부부는 아킬레를 가문에 들이고 그 과거는 묻지 않았다.

 

 

가족

 

라헬린일 시절 가족이었던 친척들과는 여전히 연락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이제는 한가족이 아닌 그저 친척처럼. 

새로 생긴 가족들도 그 특유의 친화력으로 진짜 가족마냥 지내고 있다.

진짜 내 가족이 아닌건 마찬가지이니, 다를 게 있나요? 있다면 누나 뿐인걸요!

 

 

직업

 

뮤지컬 업계의 부음악감독을 하고 있다. 누나가 뮤지컬 오케스트라에 취직을 했기에 그답지 않게 열심히 노력까지 해서 타낸 자리로, 꽤나 적성에 잘 맞는 듯 하다.

제 실력이 뛰어난 걸 알기에 꽤 친해진 주음감의 자리를 언제나 노리는 중이다.

종종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캐스팅 스케쥴에 음악감독 스케쥴도 포함시켜달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누나가 뮤지컬 배우 일에도 흥미를 보이기에 짧은 공연에 (정당한 오디션을 거쳐) 출연하기도 했다. 그 역시 플레이어로 공연에 참가하기도 하기에 연습 상대로도 죽이 잘 맞는 편이다.

 

 

외관

 

짙은 검은색의 부슬부슬한 곱슬머리. 한참 길어져 이젠 더 자라는 것 같지도 않을 정도의 머리카락은 열심히 관리해 약간 구불거리는 정도로만 보인다.

기분에 따라 땋거나 묶기도 하지만 보통은 귀찮다며 대충 풀고 다닌다.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 조금 작은 편인 눈동자는 첫인상을 성격이 나빠보인다, 로 통일시키지만 이제는 꽤나 자연스러워진 부드러운 웃음은 이전보다는 인상을 꽤 나은 편으로 만들었다.

긴 속눈썹에 그늘진 눈동자는 주황빛의 눈동자를 금빛처럼 보이게 한다.

조금 헐렁한 얇은 코트를 입는 대신, 안쪽에 입는 옷은 두껍고 따뜻한 니트를 입는다. 하는 일이 일인지라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아 편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다.

 

 

습관

 

웃음이 많다. 조금 경박하다고 들릴 수 있는 웃음들. 프항, 으학, 파하학, 일부러 낸다고도 들릴 정도의 웃음 소리는 고치라 해도 고치지 않았다.

타인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걸까, 고의인걸까. 남을 부르는 호칭을 대체로 '자기', '달링', '허니'. 딱히 의미는 없지만 이족이 더 친근하지 않냐며 그렇게 부르곤 한다. 몇번이고 이름을 강조한다면 그렇게 부르겠지.

 

 

호불호

 

악기.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 제 누나가 좋아한다며 좋아하게 됐다. 이제는 그런 악기들을 총 지휘하거나 조합을 맞추는 일을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 형편없는 연주 실력으로 연주를 하곤 한다.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사람들 사이의 사건. 그러한 것들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을 별로 티내지 않는다. 정말 싫어하지 않는건지, 싫지만 숨기는건지 알 수 없게. 그렇게 성인이 된 이의 불호에 대한 진의는 이제 구불할 수 없겠지.

한가지, 확연한 불호를 보이는 것은 음식의 취향. 생선과 채소류만은 적나라하게 불호를 표한다.

 

 

 

 

공개 소지품

 

지휘봉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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