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리시안셔스 살로메 멜포메네

Lisianthus Salome Melpomene

 

캐치프라이즈

요한의 살로메

 

나이

27세

 

성별

여성

 

혈통

순수혈통

 

키 ｜몸무게

167cm 굽포함 175cm 48kg

 

진영

불사조 기사단

 

포지션

교만

 

지팡이

[느릅나무｜용의 심금｜9 inch｜약간 탄력있는]

검정색의 광이 나지 않는 길다란 몸체, 깔끔하다는 인상의 지팡이. 손으로 잡는 부위 끝부분에 꼬리를 문 뱀의 조각이 되어있다. 그 주변에 띠를 이루는 모양새의, 꽃잎처럼 장식되어있는 리시안셔스의 눈과 비슷한 자수정.

 

The unfounded belief that only pure-bloods can produce magic from elm wands was undoubtedly started by some elm wand owner seeking to prove his own blood credentials, for I have known perfect matches of elm wands who are Muggle-borns. The truth is that elm wands prefer owners with presence, magical dexterity and a certain native dignity. Of all wand woods, elm, in my experience, produces the fewest accidents, the least foolish errors, and the most elegant charms and spells; these are sophisticated wands, capable of highly advanced magic in the right hands (which, again, makes it highly desirable to those who espouse the pure-blood philosophy).

 

As a rule, dragon heartstrings produce wands with the most power, and which are capable of the most flamboyant spells. Dragon wands tend to learn more quickly than other types. While they can change allegiance if won from their original master, they always bond strongly with the current owner.

 

The dragon wand tends to be easiest to turn to the Dark Arts, though it will not incline that way of its own accord. It is also the most prone of the three cores to accidents, being somewhat temperamental.

_Pottermore

 

성격

“사랑해요…. 내 말이 거짓말 같나요?”

리시안셔스는 여전하다. 아니, 여전한가. 물론 학창 시절에도 핀트가 나간 말들을 종종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더 심하다. 제정신이긴 한가? 그런 생각이 드는 말들. 아까 말했던 것들을 다시 철회하기도 하고, 전부 거짓말이라고 하지를 않나, 다시 진심이라면서 애처롭게 굴지를 않나… 그런 변덕스러운 태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건 사랑이다. 리시안셔스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애착이 담긴 눈으로 타인을 바라볼 것이다. 질려버리기 전까지.

 

그의 행동을 그저 애정에 기반한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글쎄… 그의 사고방식이 남다른 것도 있고, 그가 하는 과격한 행동들을 보면 전혀, 사랑하는 이들에게 하는 것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것들. 그럼에도 입으로는 사랑을 말한다. 여전히 사랑스럽다는 듯이 보고. 그의 시선 속에 있는 건 단순히 애착인가? 아니, 태생적인 성정의 오만, 그로인해 베풀 수 있는 여유와 사랑, 그렇기에 제 것이 되어야만 한다는 교만.

 

사랑하는 것들에게 질리지 않는다면, 질리기 전에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모든 것들은 전부 끝이 정해져 있으므로, 그는 기꺼이. 제 손으로 망가트려주기로 했다. 그는 이런 것 밖에 모르니까. 여느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순정과는 다른 사랑을 하니까. 그의 사랑은 전부, 이런 식이므로. 사랑하는… 나의 요한. 당신을 사랑해요. 그러니, 부디.

 

기타

1. Lisianthus

1-1. 8월 12일생, RH+A, 양쪽 1.2, 대부분의 감각은 평균적인 편이나, 유난히 촉각에 예민한 편. 몸의 체온은 대체적으로 차가운 편이다.

1-2 탄생화는 협죽도,

1-3 취미는 발레. 그리고…. 

1-4 속삭이는 듯한 톤의 크기의 변화가 잘 없는 목소리, 크게 말하는 편이 드물다.

1-5 아주 강한, 리시안셔스의 향이 난다. 그 밑에 가려져 있는 건 짙은 혈향일까.

1-6 티타임의 차분한 분위기도 좋아하는 편이다. 홍차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1-7 머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편, 특히 고전 문학.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살로메. 그런 것들.

1-8 왼손잡이, 글씨는 단정하게 쓰는 편이다.

1-9 원예에도 관심을 두는 편, 어머니의 영향.

1-10 변치 않는 사랑, 리시안셔스의 꽃말대로. 그는,

 

2. Salome

2-1 체스판조차 부숴버린 폰에게 새로 붙여진 이름.

2-2 변치 않는 사랑, 비극. 그러므로 그의 새 미들네임은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

2-3 살로메는 이제 안전할 수 있을까? 헤롯을 죽였으니까.

2-4 설마, 살로메는 죽었어야 할 사람. 그러므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

2-5 하지만 어떠한 위험조차 그에게는 즐거움으로 남을테니, 그 무엇도 의미가 없지 않을까.

2-6 전부 죽어버리기 전에 사랑하는 요한을 죽이겠다고, 살로메는 다짐했으니까. 

 

3. Melpomene

3-1 가문의 상징은 꼬리를 문 뱀.

3-2 영국 왕가와 연줄이 있다고 했던가, 꽤 오래된 영국 귀족 혈통의 가문.

3-3 고귀한 피를 가진 자라면 응당 그에 걸맞는 태도를 보여야만 한다.

3-4 유서깊은 순수혈통 가문. 이전의 전쟁에서는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는 않은, 중립적인 태도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3-5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은가, 중립이라는 것은 곧 가해에 대한 용인이며, 흥미 없는 싸움에 가진 것을 쉽게 놓아주지 않으려는 자들이 취하는 태도임을. 최근에는 친머글주의 적인 태도를 취하던데, 어떤 바람이 분 건지는 몰라도…. 덕분에 동족의 배신자라는 눈초리를 받았으나. 그런 것에 흔들릴 멜포메네가 아니다. 그들은 승리할 것이다.

3-6 뱀이라는 상징에 걸맞게, 슬리데린 출신 마법사를 다수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3-7 폐쇄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최근에는 순수혈통 가문이 아닌 가문들과도 꽤 교류를 하는 모양이고.

3-8 현 가주는 리시안셔스. 살로메라고 불리는 여자.

3-9 가주가 되기 위해서는 가문 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험을 치뤄야만 한다고 알려져있다. 시험 내용은 극비지만.

3-10 조부모님, 어머니, 그 외 많은 사촌들.

 

4. Like 

4-1 좋아하는 건 없어요.

4-2 좋은 차나 아름다운 꽃을 보는 건 즐겁지만, 그런 걸 단순히 좋다고 표현하진 않죠….

4-3 언젠가 전부 질릴텐데 좋아한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4-4 그리고, 내 사랑을 단순히 좋다는 감정으로 표현하기엔 그 단어가 너무 얄팍하잖아요. 사랑으로 말하기도 부족한 것들인데.

 

5. Dislike

5-1 마찬가지로, 싫어하는 것도 없어요.

5-2 전부 어떤 의미조차 되지 않는데, 싫어했던 것이라도 너그럽게 용인해줄 수 있는 게 아닌가요?

5-3 고작 벌레들이 물어대는 걸 싫다고 표현하면, 너무 속 좁은 사람 같지 않겠어요.

 

6. Etc

6-1 존댓말은 존댓말이지만… 미묘하게 하대하는 것 같은 감상을 주는 어투.

6-2 높은 지능, 그를 뒷받침해주는 배경… 그러나 그게 쓰이는 곳은, 대부분.

6-3 졸업 후 3년간, 리시안셔스의 잠적과 동시에 살로메라고 불리는 여자가 사람들의 머리를 가져간 사건은.

6-4 물론, 리시안셔스는 아주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으니까. 그는 직접 죄를 짓는 사람은 아니니까, 들키지만 않으면 죄가 아니잖아요?

6-5 리시안셔스의 아버지는 행방불명, 동생은 아버지의 가문으로 가서 멜포메네에서 제명되었고.

6-6 그럼에도 표면적으로는 아주 자비로운, 새로운 멜포메네의 주인으로 알려진 여자.

6-7 그게 전부다.

​

선관

사이러스 린 시네라리아Cyrus Lynn Cineraria

가장 아끼는 장난감.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깝다고 할 수도 있을 친구사이, 어릴적부터 가문간의 교류로 가까워졌다. 가장 친한 친구니까 어쩌면 의지할지도 모르는 일. 아니, 이제 그 애한테 의지는 하지 않는다. 대신, 그 애가 망가지지 않도록, 더 이상 망가지지 않도록… 망가진다면 나만이 망가트릴 수 있도록. 지켜주기로 했다. 물론, 귀걸이는 버렸지만. 그런 것들이 중요하진 않잖아?

 

텍관

헤즈

_(구) 애완 인간과 주인, 3년 동안 한 지붕에서 살았고 해외 여행까지 다녀온 사이지만… 단지 그 뿐, 전부 지난 일이 되었다.

─그래도, 예전이라도 하더라도… 당신은 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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