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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감추어졌던 진실로, ”

화투명.png

[이름]

 칼립 헤르마스 세레나타/ Kalip Hermas Serenata




 

[캐치프라이즈]

전달자 헤르메스는 거짓을 고하지 않는다.



 

[나이]

27세


 

[성별]

남성


 

[혈통]

혼혈



 

[키 |몸무게]

192cm 78kg



 

[진영]

죽음을 먹는 자



 

[포지션]

인내




 

[지팡이]

물푸레나무|유니콘의 털|14인치|잘 휘어짐

 

“물푸레나무 지팡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마법사들은 쉽게 그들의 믿음이나 목적을 흔들지 않는다. 이 지팡이의 이상적인 주인은 완고할 수 있고, 확실히 기개가 넘친다. 그러나 그들은 오만하거나 거만하지는 않다.” 

- 포터모어 물푸레나무 항목 中

칼립 세레타나, 아무리 그가 부정했더라도 물푸레나무는 그와 상성이 꽤나 좋은 지팡이었다.

믿음과 목적을 끝까지 유지하는 자, 그것이 자신이었으니.

그는 여전히 올곧게 자신의 목적을 추구해왔고, 그 믿음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

 

“원래 꿈은 크게 가져야 하는 법이니까요.”

그가 처음으로 원했던 목재는 포도나무, 항상 높은 목적을 추구하고자 했다.

 

*

“긴 지팡이는 강한 성격을 가지고 극적인 방식으로 마법을 부리는 주인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포터모어 길이 항목 中

 

여전히 극적인 방식은 마법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 크나큰 결례를 범하는 것과 같다 여겼으며, 언제나 세밀하고 정교한 주문을 외우는 방식을 고수했다. 그의 우아한 몸짓은 손에 지팡이가 들려있을 때 가장 빛을 발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

 

[차분한]

“당연한 것 아닙니까?”

언제나 유지하던 성격 그대로, 절대로 감정을 우선시하지 않으며 이성적인 면을 추구하였다.

지나친 차분함은 독이 될 때가 많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아 하였다.

 

 

[집착하는]

“꼭 이루어내야 합니다, 내가 정한 목표니까.”

끈기와 욕심. 두 긍정적인 단어가 가져온 결과는 방대한 집착이었다. 

그의 모든 행동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였고,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만한]

“저는 틀리지 않습니다.”

더이상 그는 자신의 재능을 숨기지 않았다, 뽐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뽐내었고 그만큼 오만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흥미를 잃은]

“..글쎄요, 그닥.”

전보다 흥미로운 태도를 보이지 못하였다. 거짓된 태도는 보이지 않는 그였기에 누군가를 상대할 때 전보다 덜한 반응을 보였으며 양피지에 기록하는 행동 또한 손을 멈추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기타]

0. Kalip

옅게 우려낸 홍차에 우유를 풀어낸듯한 연갈색의 머리색, 프라지아와 제비꽃의 색을 하나씩 머금은 눈동자까지. 전보다는 탁해진 감이 있었으나 여전히 들판에 펼쳐진 꽃의 색을 상기시키고는 하였다.

여전히 세레나타 사이에서 칼립은 꽤나 이질적인 존재이면서도 어딘가 닮아있기에. 가문원들은 여전히 한쪽 눈의 총명함을 잃은 그를 사랑했다.

 

색 다른 양쪽의 안구는 그의 특징이었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단지 남들과 조금 다를 뿐.

 

항상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수하며 비뚤어진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각잡힌 태도는 여전했으며 흐트러지지 않았다. 


 

0-1. Birth

3월 3일, 자운영, 아쿠아마린, 물고기자리

본인의 생일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탄생화와 탄생석, 날짜별로 분류한다는 사실 자체는 흥미로워 하지만 잠시간의 흥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치부한다.

별자리 운세와 같은 미신적인 것들에는 더더욱 그러한 태도를 보인다.

 

0-2. Value

그는 타인과 가치의 기준을 확연하게 다르게 두었다. 그에게 있어서 절대적 가치의 기준은 “탐구할 가치가 있는가”였다.

 

가치의 기준은 확실했고 탐구할 가치가 있는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었다.

 

0-4. Middle name

헤르마스.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를 인용하여 변형 하였다.

 

“어떤 화가들은 헤르메스에게 프시코포무스, 즉 영혼의 안내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스 로마신화 中

 

 

1. Serenata

칼립의 형, 누나까지. 3명의 가족 구성원이 전부 마법부에서 활동하는 중.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으나 칼립이 마법부에 입사한 이후로는 꽤나 호평을 받고 있다.


 

1-1. Family

부모님과 형 하나, 누나 하나. 칼립이 막내인 셈.

 

2. Slytherin

현명함을 덮을 정도의 큰 야망.

어째서 그 야망은 현명함 마저도 삼켜 버렸는가.

 

3. Hobby

가치 있다고 판단 된 것을 기록하는 것. 누군가와의 대화록, 행동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새로운 것들은 줄어가고, 또 줄어가고 있다.

 

가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걸러내야 할 불순물들은 생겨난지 오래였다.

 

3-1. Now

졸얼 1달 후, 친형이 근무하고 있는 마법부 거짓 정보국에 입사.


 

4. Habit

-양손잡이. 본래는 왼손잡이였다.

어릴 적 양손으로 동시에 다른 내용을 써내리고 싶다는 엉뚱한 발상을 했었고, 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물론 동시에 다른 내용을 써내리지는 못하지만 양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5. Weak-eyed

선천적 약시.

왼쪽의 눈 만이 시야를 유지하고 있다.





 

[텍관]

 

[하인드 메이브릴 / 칼립 세레나타]

 졸업 이후에 짐도 풀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다이애건 앨리와 머글 세계 여러 곳을 경유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후에는 칼립이 먼저 마법부에 입사, 2달 후에 메이브릴이 입사하게 되면서 점심시간마다 화목하게 점심을 함께 먹으러 가는 점심 메이트.

 

[에스텔 맥베스 / 칼립 세레나타]

다이애건 앨리와 같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마법 세계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함께 깨달아 가는 사이. 학기 중에는 호그와트 도서관에서, 방학 때는 서로의 저택을 방문하곤 하는데. 아마도 서재에서 많은 종류의 책들을 읽은 뒤 티타임 따위와 같은 둘만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듯했다. 요컨대, 서로 토론할 줄 아는 돈독한 친구 사이 역시 둘을 지칭하는 관계가 될 수 있다는 말. 둘의 관계는 맥베스 가와 세레나타 가에도 영향이 끼쳐 가문 간의 친분 역시 쌓인 것으로 보인다. 상호 간에 호의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공개 소지품]

양피지 2장, 깃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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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숙청할 차례입니다.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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