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 앞에 언제나 찬란한 빛이 내릴거야. ”

이름
세레나 아트렌샤 클레멘츠
Serena Atrencia Clements
캐치프라이즈
모든 걸 감싸는 빛을 내기 시작한 보석
나이
27세
성별
여성
혈통
혼혈
키 |몸무게
170 | 58
진영
불사조 기사단
포지션
겸손
지팡이
[목재|심|길이|유연성]
:: 낙엽송 :: 유니콘의 털 :: 10인치 :: 휙소리가 나는 꽤 잘 휘어지는 지팡이
낙엽송 지팡이는 사용자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평가가 따른다. 또, 이 지팡이는 항상 사용자가 가질 법한 숨겨진 재능이나 효과를 창조해낸다고 한다. 숨겨진 재능, 어쩜 그와 이리 잘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다. 어릴 때 맺어진 이 지팡이와의 그의 만남은 필연적이며 운명적이었던거다. 그는 자신의 지팡이로 다시 손을 내뻗었다.
외관_ 짙은 푸른색을 은은하게 띄우고 있다. 10인치의 길지는 않은 지팡이라 아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지팡이이며 손잡이 부분은 조금더 짙은 푸른색을 띄운다. 손잡이 끝부분에 흰 색의 빛을 띄우는 보석이 하나 박혀있으며 빛을 받으면 밝게 빛난다.
성격
행동력있는
의견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었던 그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까지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어디선가 올라오는 자신감과 용기 덕에 그 행동들을 하는데 큰 두려움이 없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일줄 알게 되었다. 물론, 그가 무작정 행동하는건 아니다. 언제나 이어져왔던 신중함과 세밀함으로 상황에 맞는 행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 것 뿐. 어릴적 그를 한 번 보고, 성인이 된 그를 보게 된 지인은 사람이 바뀌었나 라는 착각까지 들었다고 하니 성장하는 그 시간 동안 꽤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다.
사려깊은
그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다정함은 호의로, 모든 사람을 편견없이 대하는 호의는 사려깊음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어렸을 때도 그런 모습이 종종 보였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어떤 시기를 기점으로 더욱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그는 언제나 상대의 말을 듣는다. 단 한번도 흘려들은 적이 없다. 설령 그 말이 범죄자의 말일지라도 그는 끝까지 들을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이해하려는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이다.
포용력있는
사려깊음에서 이어지는 이해의 종착지는 역시 포용이었다.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감싸안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포용을 하면서도 옳고 그름은 확실히 하는 그였다.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저지른 이를 이해하려하지만 그 행위는 용납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 사람을 망설임없이 잡기도한다. 어쩌면 위선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는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옳지 못한 행동을 저지른 그 사람을 포용하는 것이지, 그 행위 자체를 포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의 딴에선 당연한 처사일 것이다.
존중하는
그는 모두를 소중히 여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존재 자체로도 빛이 나기에, 단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라고 여긴다. 그렇기에 자신도, 상대도 존중하는 모습을 항상 보인다. 누군가 정체되어 있거나 어려움에 빠져 도움을 청할 때 망설임 없이 손을 뻗는 이유도 이것에 있다. 모든 사람은 소중하니까, 외면하면 안된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살았으니 그 도움을 베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베풀자.
기타
Ⅰ. 이름
Serena Atrencia Clements
세레나의 이름 뜻은 '고요한'
소란피우지 않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어주었다고 한다. 앞서 자녀를 키우며 꽤나 고생을 한건지, 아님 순수히 사고나거나 큰 고비 없이 자라길 원한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반반 섞여있다는건 확실하다. 물론 그에게는 이제 이름 뜻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미들네임, 아트렌샤는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Ⅱ. 가문
Clements
가훈
::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라 ::
몇 대 전까진 순혈가문이었으나 지금은 제외된 가문이다. 머글과 혼혈에 다른 차별을 두진 않으며 가훈부터 보이듯이 출생이 어떻든 능력만 있다면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 가문 사람들은 대체로 한가지 부분에서 특출난, 적어도 기대 이상의 재능을 갖고 있었고 그 재능을 갈고 닦아 가문을 빛내었다. 레번클로 혹은 그리핀도르로 배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곤 하지만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그의 혈연 가족 구성원은 5인이다. 부모님과 딸 3명. 그는 둘째 딸 이후로 조금 기간을 두고 태어난 막둥이이자 늦둥이. 두 언니들이 모두 수재인 탓에 꽤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자랐다.
그의 가정에서의 장녀, 큰 언니는 제명된 상태이다.
그 또한 현재는 가문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Ⅲ. Like, Hate
_ L. 옳은 일.
그 누가 옳은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옛부터 옳고 그른 것은 구별할 수 있던 그였다. 모든걸 표출할 수 있는 지금, 그가 옳은 걸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_ H. 압박. 불의
두 가지의 것들은 그가 탐탁치 않아하는 것이다. 자신의 어린시절 받아왔던 압박과 비슷한 무언가, 그리고 불의는 오롯이 그가 싫어하는 것. 어쩌면 당연하며 그와 참 어울리는 그가 싫어하는 것들이었다.
Ⅳ. 습관
_ 최근에 뒤로 넘기는 오른쪽 앞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한다. 어색한지 어색한 상황이 오면 머리를 만지작거린다..
Ⅴ. 취미
_ 동물 돌보기
그닥 많이 하지는 못하는 취미지만 이어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쭉 이어왔던 것이기에 놓기가 힘들기도 하고, 놓기 싫다고도 한다. 동물은 여전히 그가 사랑하는 존재였다. 여전히 패밀리어는 들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말이다.
Ⅵ. 체향
머스크 향과 같이 부드러운 체향을 갖고 있다. 온전히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을 법한 기분이 드는 향.
Ⅶ. 신념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 존재 자체로, 나의 가치는 이미 증명되어있다.
공개 소지품
세공된 보석이 박힌 브로치. 초콜릿
설령 그 길이 어두워도 괜찮아, 내가 함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