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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마법세계에 돌아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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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이비어 저크시즈│Xavier Xerxes


 

캐치프라이즈

바이크를 탄 도련님


 

나이

27세


 

성별

남성


 

혈통

머글본


 

키 |몸무게

170│62


 

진영

불사조 기사단


 

포지션

나태



 

지팡이

흑단|유니콘의 털|9인치|매우 단단함

 

 

 


 

성격

[능청스러운]

“그래? 으응, 좋아. 손가락 하나 날아가고도 그런 소리 하나 보자… 농담이니까 얼굴 펴.”

만만한 모습만 보이던 세이비어 저크시즈가 어디서 이런 여유를 장착해왔는지. 매사에 능구렁이 같은 모습으로 모두에 머리 꼭대기에 서서는 입을 다물게 만듭니다. 타고난 입담이야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10년새 연약했던 마음에 상처 입지 않는 법이라도 알아 온 것 같아요.

 

[이기적인]

“꺼져! 다 꺼져!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거 아냐?”

오로지 자신만 생각합니다. 어릴 적에는 숨기려는 의지라도 있었지, 이젠 그나마도 찾아보기 힘들어요. 정말로, 자신만 잘 먹고 잘 살면 그걸로 장땡입니다. 남들의 어려운 사정따위 내 알바에요? 물론 털짐승들은 예외입니다. 걔넨 전부 행복해야해요.

 

[겁없는]

“왜? 쫄려? 그 나이 먹고?”

사소한 것에도 놀라며 무서워하던 세이비어 저크시즈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돈이 있으니 무서울게 없다는 걸까요? 아니면 해본 경험이 너무 많아서? 글쎄요, 확실한건 이제 그를 겁먹게 만들 수 있는 건 다리 많이 달린 벌레 외에 거의 없다는겁니다.

 

[정없는]

“너, 나랑 아는 사이야? 응? 왜 친한척 해?”

자기세뇌가 효과를 발하기라도 한걸까요. 애써 정 든 친구들을 외면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정말 당신들에게 아무런, 정말 아무런 감정도 느끼고 있지 않을겁니다. 사실 10년 떨어져 지냈으면 남이죠. 안 그런가요? 내가 당신들 잘 사는 꼴 보자고 머글 세계 내팽겨치고 온 줄 알아요? 꿈 깨시지!

 

[이성적]

“운이 아니야. 계산이지.”

언제나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머리를 차분하게 해둡니다. 애초에 머리가 좋으니 가능한 일들이겠지만, 그의 모든 행동은 계산 아래 있습니다. 타인마저 자신의 계산 범위 안에 넣어두고, 그를 벗어나는 걸 용납하지 못합니다.


 

 

 


 

기타

 

  • 졸업하자마자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보통면허와 소형면허를 모두 취득했습니다.

  • 자동차를 수집합니다. 주로 스포츠카나 오토바이류.

  • 부모님의 회사는 현재 영국 전역을 넘어 세계에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 세이비어 본인은 믿는 구석이라도 있었는지, 회사 돈을 쓰지 않고 스스로의 이름으로 대출받아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둬냅니다. 요상한 자수성가의 케이스입니다.

  • 돈맛을 볼대로 다 봤습니다. 정말로요.


 

 

 


 

선관

[이사야 모드레드 엑시즈]

이사야와도 얼굴을 못 본지… 한 3년이 좀 안 됐나요. 대학원에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위로 겸 축하 겸 하여 잡은 술약속을 마지막으로 만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 꾸준히 문자로 연락하긴 하지만요. 듣자하니 마법세계로 돌아갔다는 것 같은데… 자세한건 몰라요. 이제 마법세계는 내 알바 아니잖아요?


 

텍관

[엘비라 르웰린]

여전히 주소 상 옆집에 살고 있지만… 세이비어가 집을 나가 있는 날이 많아 자주 마주치진 않는 듯 합니다.

[하인드 메이브릴]

머글 세계에서 각자 사업관련해서 일하다 보니 만나게 되었으나... 7년 간 쌓았던 친분이 무색하게, 일적인 면에서만큼은 철저한 두 사람이었다. 서로 수지타산이 안맞은 끝에 결국 거래는 파토났고, 그 일로 가볍게 투닥거리는 사이. 

 

 


 

공개 소지품

[바이크 키]

라이딩은 취미입니다. 모델은 두카티(Ducati)사의 Hypermotard 950으로, 검게 튜닝했습니다. 키의 끝자락에는 1학년때부터 쭉 들고 다니던 열쇠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전자 담배]

일반적인 액상형 오픈탱크 전자담배입니다. 검은색으로, 안에 들어있는 액상은 멘솔향이 강합니다.

 

[고양이 간식]

어떤 고양이든지간에 환장한다는 바로 그 제품! 길고양이들을 만날 때마다 써먹으려고 들고다니지만 어째서인지 고양이들을 마주치는 운이 없습니다.

뭐, 내가 너흴 보고싶어서 오기라도 한줄 알아?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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