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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참 간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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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이비어 저크시즈 / Xavier Xerxes


 

나이

17세


 

성별

남성


 

혈통

머글본


 

키 |몸무게

166cm|56kg


 

기숙사

래번클로


 

지팡이

흑단|유니콘의 털|9인치|매우 단단함

 

 

 

 

성격

비관적|부정적|절망적

“ 싫어요. 어차피 전부, 전부 사라질 거… ”

1학년 때 부터 죽 이어지던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성격은 조금도 나아지질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심화되었을까. 조부모를 잃은 이후 급격히 어두워진 성격은 그나마 남아있던 장난기마저 잃게 만들어 꼭 부정적인 기운을 뭉쳐 만든 인간처럼 행동하게 했다.

 

이기적|계산적|거리감

“ 미안해요, 하지만 내 가치에 당신의 자리는 없어요. ”

또한, 이기적인 성격도 변함이 없었다. 늘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하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할 뿐.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다. 종종 남에게 친절히 대하는 모습을 볼 수는 있었다. 허나 이 또한 이로 인해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을 노린 것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을 것이다. 남과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더욱 꺼리게 되었다.

 

소심한|심약한|겁쟁이

“ 나, 난 못해요… 분명 전부 망치고 말거야… ”

1학년때의 소심함이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한 컨셉이나 연기에 가까웠다면, 지금의 이 성격은 자연히 우러나오는 것과 같다. 이전과 같이 까불 댈 힘이 없어지기라도 한걸까, 아니면… 마치 무슨 큰 일을 겪은 사람처럼. 말수가 없어지고, 급격히 침체되었다.


 

 

 


 

기타

기본 프로필

생일은 11월 15일. 전갈자리. 탄생화는 황금싸리로, 꽃말은 겸손.

혈액형은 RH+ AB형.

얇은 목소리가 묘하게 침체되어 가라앉았다. 전형적인 영국 억양을 쓴다.

 

비극

머글 뉴스에 관심이 있다면 들은 적 있을 것이다. 저크시즈사의 회장과 그의 부인, 그리고 첫째 아들이 교통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이야기. 운전기사를 포함해 네명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에서, 갑자기 돌진한 차량과 충돌해 네명 모두 사망한 사고였던 것이다. 누군가가 앙심을 품고 테러를 한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그냥 단순 음주 운전 차량에 의한 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쨌거나, 세이비어는 이로 인해 아버지 측, 그러니까 친가의 조부모와 큰아버지를 잃었다. 친구 관계를 만들지 않는 세이비어였던 만큼 가족에 대한 마음이라던가, 아끼는 마음이 상당했던 탓에 그에게 있어서도 충격이 상당히 크지 않았을까. 당시 회장이었던 세이비어의 할아버지 및 후계자였던 큰아버지의 사망 사고로 인해 회사의 경영권은 세이비어의 부모님이 쥐게 되었다. 엉성한 인수인계를 통해.

 

게임기

게임을 관두었다. 처음엔 그저 크게 절망하여 게임에 손을 붙일 틈이 없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점점 이에서 손을 떼어 가며 게임기 없이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건지, 더 이상 장롱 속의 게임기들을 건드리지 않는다. 진짜 이유는 세이비어만이 알고 있겠지만… 유추는 쉬워 보인다.


 

모범생

4학년까지만 해도 반항심으로 인해 스스로 전과목 T를 따내던 세이비어였지만, 사고가 있던 5학년 이후, 6학년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모든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마법 세계에서는 발 뺄 것이라는 당당한 포부는 어디로 갔는지, 이 체계에 순응해 버린 것으로만 보인다. 기적이라도 기대하는걸까. 그도 그럴 것이, 과학 기술보다는 동화속 존재와 같은 마법이 기적에 더욱 가까운 무언가였기 때문에.

 

 

 


 

선관

이사야 모드레드 엑시즈: 그래도 네가 있었기에 아직 이 자리에 서 있어.


 

텍관

엘비라 르웰린: 집도 학교도 가까이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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