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치지말고 똑바로 말해. ”

이름

유다 로렌츠 가브리엘 / Judas Lorenz Gabriel

 

나이

11세

 

성별

여성

 

혈통

순수혈통

 

키 ｜몸무게

145cm / 37kg

 

기숙사

슬리데린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말할 것도 없지, 그 할아버지에, 할머니에, 삼촌에, 이모에, 아버지에 어머니까지… 안 봐도 뻔해, 역시 피는 속일 수가 없군. 네 안에도 역시 야망과 의욕이 끓어 넘치는구나. 허, 말이 너무 길다고? 알겠어, 알겠으니까 짜증내지마! 성질이 이렇게 급해서야 원. 

 

슬리데린!

 

지팡이

[산사나무｜용의 심금｜13인치｜나긋나긋한]

 

성격

 

[낯가림이 있는/열성적인/자존심이 강한/복수심 있는]

 

1st. 유다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있으면 말수가 적어지곤 했습니다. 인정과 주목받기를 좋아하지만 여러 사람의 기운을 한 번에 떨쳐낼 만큼 엄청나게 대담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사람이 가득 찬 방에 아이를 넣어놓는다면 처음에는 벽이나 구석에 머물다 서서히 중앙으로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2nd. 마치 자신의 역량은 이 정도 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이, 유다는 모든 수업에 열성적인 학생입니다. 발표도 서슴없이 손을 번쩍 들어 답을 이야기하곤 했고, 조별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있거나 할 때는 언제나 조장을 맡으려고 했습니다. 자만심 뿐인 것만은 아닌건지 아이의 성적은 대부분 언제나 평균점 이상이었고, 아이는 그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3rd. 절대 자기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 주변에서의 하나같은 말이었습니다. 유다는 승부든, 내기든 지기를 싫어했고, 때문에 열성적으로 임하는지도 모릅니다. 어리기에 더 철없고, 하늘을 뚫을 것 같은 자존심 탓에 도발하듯 다소 건방진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어디든지 상관 없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기를 원합니다. 

 

4th.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구요? 우리의 유다 사전엔 용서란 없습니다. 당한게 있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돌려줄 것, 아이의 좌우명과도 같은 이 문장은 지대한 영향력을 갖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전부 돌려주기 전까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이는 물었던 것을 결코 놓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사소한 일에까지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의 원한을 살 일이 있었다면… 각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생일_ 9월 29일

 

탄생석_ 사파이어 성실, 진실

 

탄생화_ 사과 명성

 

가족관계_ 부모님. 유다가 싫어하는 사람들 단연 1순위에 오르는 사람들입니다. 왜 때문이냐 하면, 그건 유다에게 물어본다면 알려줄 수도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이름이 왜 유다야?’ 같은 질문 말입니다. 유다는 외동딸입니다. 가족의 수가 극히 적어 자신이 이 세대의 몇 안남은 어린아이인 듯 합니다.

 

Like & Hate_ 화이트초콜릿 아직 달달한 음식을 많이 좋아합니다 , 머글문화 관심을 가지는 정도입니다. 순수하게 좋아하는 것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 가족 정말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과목_ 아이는 약초학, 마법약에 두각을 보이며 비행술에 미숙한 편입니다. 빗자루와의 연은 그다지 없는 모양입니다…

 

가브리엘 家에 대하여_ 

 

가문의 상징은 순백색, 깃털, 그리고 맞대고 있는 은빛 검 한 쌍.

 

순수 머글, 머글본과 혼혈출신 마법사들을 배척하고 순수혈통만이 진정한 마법사로써 우대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순수혈통 우월주의를 표명하는 가문. 이전까지는 어둠의 마왕을 섬기며 암암리에 세력을 키워왔으나, 1차 마법사 전쟁을 겪으며-이들은 어둠의 세력에 주로 가담했었다.- 현재는 구성원 단 몇 명 만을 남겨둔 채 거의 멸문 직전까지 몰린 상태.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죽음을 먹는 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가브리엘 가문 구성원 대부분은 성공과 유명세를 향한 권력과 명예를 좇아왔으며, 이런 야욕때문에 주로 슬리데린에 배정되어 왔습니다. 몇 안되는 소수만이 래번클로, 그리핀도르에 배정되곤 했습니다.

 

가문이 순혈주의인데, 머글문화?_ 

어떻게 가브리엘에서 머글 문화를 논할 수가 있지? 유다는 특이했습니다, 아니, 사실은 특이하다고 보지 않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유다는 정말정말 증오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반항할 목적으로 머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편에 가깝습니다. 미운 부모의 안티태제로서의 역할을 하려면 이게 필요하다고 느꼈겠죠. 순수한 동경심, 호감에서 나온 이끌림이 아니기에 아직까지 아이의 머글문화에 대한 관심은 다소 얄팍하고, 때로는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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