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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저의 의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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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투톤의 머리, 왼쪽 눈은 화상 자국으로 붕대로 가리고 있고 양손도 마찬가지인지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굽이 적당히 높은 힐을 신고 있다. 발목까지 가리는 치마 탓에 신발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와이셔츠, 넥타이, 치마, 망토만 갖추고 있는 듯하고 망토 위에는 목도리를 숄처럼 두르고 있다.

 

[이름]

비앙카 에스터 클라우드 / Bianca Esther Claud

 

[나이]

17세


 

[성별]

여성


 

[혈통]

혼혈



 

[키 |몸무게]

187cm 67kg



 

[기숙사]

슬리데린



 

[지팡이]

[ 흑단나무|용의 심금|14인치|Pliant 나긋나긋한 ]

 

―흑단은 자기 자신에 대해 용기가 있는 사람들의 손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흔히 일반적인 관행을 따르지 않는 사람, 개성이 강한 사람이나 아웃사이더로 지내는 것을 편안해 하는 사람들이 흑단 지팡이의 주인이 된다. …(중략)


 

[성격]

다정한|중재하는|애착

 

“ 내가 어떻게 당신의 말을 거절할 수 있겠어요. ”

 

비앙카 에스터 클라우드, 입학한 지 최소 6년. 가문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소문 탓도 있고, 비앙카의 뒤바뀐 성격이나 특징 탓에 존재감이 있는 편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을 조금 어려워하고, 사람에 대해 겁이 많고… 비유해서 말하자면 세상에 처음 나와보는 겁 많은 병아리 같았던 비앙카는 더 이상 없었다. 오히려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이제는 잘 웃어주기까지 했다. 더 이상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겁먹거나 놀라지 않았다. 웃음기가 가득한, 상냥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보면서.

 

“ 싸우지 마세요. 싸워봤자 좋은 건 없잖아요, 그렇죠? 적어도 내 앞에선, 그러지 마요. “

 

중립을 유지했었던 만큼, 비앙카는 싸움이라던가 언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누군가가 싸우는 것을 보거나, 피를 보거나… 하여튼 그런 걸 정말 싫어했다. 특히 친구가 다친다는 상상은 하기도 싫은 모양이다. 싸우지 않는다고 해서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아닌데, 비앙카는 그걸 알면서도 그런 것들을 보면 말리기 마련이었다.

 

“ 우리는 친구죠? “

 

비앙카는 친구에 대한 애착이 짙어졌다. 아무런 티도 나지 않는다. 이젠 두려워하거나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나쁜 말을 하여도…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낯을 했다. 혹은 난감하다는 표정을 하면서도, 상대방에게 나쁜 말을 하지 못하는 비앙카였다.


 

기타

 

[ 클라우드 家 ]
 

  1. 클라우드 가문은 11세기 초에 만들어진 가문이다. 순수혈통 가문이었으나, 15~16세기부터 머글본이나 혼혈로 이루어진 이들이 점점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순수혈통이 최소한 절반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클라우드 가문의 특징은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다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그것을 제외하여 가문 내부 규칙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활동이나 규칙을 지키는 것은 본인의 자유인 듯하다. 대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어떤 선택이든 그 선택의 책임은 본인이 따를 것. 클라우드 가문은 가칙을 제외한 선택들에 대해서 어느 것도 책임져주지 않으며, 다른 입장으로 인해 가문의 내부 균열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클라우드 가문 대표 입장은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2. 클라우드 가문의 이들은 그리핀도르, 래번클로, 슬리데린, 후플푸프를 모두 배출하였는데 그중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슬리데린이나, 가주와 가주 후계자의 대부분이 슬리데린 출신이다. 또한 가주가 된 사람들 중에 혼혈과 머글본은 없다고 했으나 최초로 비앙카 에스터 클라우드가 다음 대 혼혈 가주가 된다고 한다.
     

  3. 이 가문은 대외적으로 마법 생물에 대해서는 매우 유명한 가문이다. 물론 마법 생물을 제외해서라도 가문이 유지한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원래 유명하기도 하고…, 클라우드 가문은 마법부에서 신비한 동물단속 및 관리부에서 일하는 이들이 많기도 하며, 가문 내에서 기초적으로 동물이나 마법 생물을 어떻게 조련하고 관리하는 지 배우는 것 같다. 가문에는 몇몇 숙련가나 전문가들이 있을 정도이다. 가문의 이들 중 동물을 못 다루는 이들은 없을 정도라고 한다. 비앙카 또한 2학년 후반이나 3학년 초반 즈음부터 가문의 이들을 따라잡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능력을 따지면 남들보다 못난 것은 없으나 4학년 성적으로 인해 아직 말이 많다고 한다. 비앙카는 신경쓰지 않는 편.
     

  4. 가문의 인원이 많은 편, 그렇기에 클라우드 家 저택은 매우 큰 편이다. 또한 저택에는 공식적으로 허락받은 마법 생물들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가끔 그들 때문에 클라우드 가문에서 온 편지는 엉망일 때도 있다고 한다. 가문의 특성상 선택과목을 받게 되면, 신비한 동물 돌보기 과목은 필수로 하는 듯하다. 물론 가문에서 억지로 시키는 것도 아니고,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가문 내에서 특화된 호그와트 과목은 비행, 마법의 약, 약초학, 변신술 정도. (변신술은 선천적인 능력이 따라야하기 때문에 특출나지 않은 이들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특화된 것과 별개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마법의 역사 과목이라고 하더라. 비앙카 역시 가문 때문에 이러한 과목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었다. 지금은…?

 

  1. 현재 가주는 비앙카의 외할머니, 르웰린 V. 클라우드가 가주이다. 가주 후계자는 비앙카 에스터 클라우드이다.


[ 생일 & 혈액형 ]

 

2월 7일 생, 물병자리, 물망초 : 나를 잊지 말아요  케언곰 : 규율과 수호, 미루나무 : 불확실

O형

 

[ 기타 ]

 

  1. 1인칭은 저, 상대방은 항상 이름이나 성, 둘 중 하나로 칭한다. 존댓말을 쓰는 편.
     

  2. 흰 까마귀는 카나리아, 소중한 패밀리어이자, 친구다.
     

  3. 가문의 규칙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하긴 했었다. 그것을 제외하고도 자신의 가문에 대한 책임이나 의무감을 가지고 있었다. 5학년 이후로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1학년 때나 4학년 때부터 열심히 하던 모습도 그리 잘 찾아볼 수는 없었다. 여유로워진 편. 후계자가 된 이야기를 꺼내면 어쩐 지 달갑지 않는 듯.
     

  4. 혈통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편, 가문에 대한 규칙을 그리 잘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편가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입을 다물고 있거나 중재시키는 편이다.
     

  5.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다. 천재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비앙카는 주관적으로 말하자면 ‘머리가 좋다.’라는 평을 많이 들었던 쪽이다. 물론 주관적으로 머리가 좋다는 얘기는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응용하는 면에서는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노력 끝에 응용도 잘 해내는 편이었다.
     

  6. 화재 사건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모양. 병동에 입원했을텐데, 어째서? 얼굴과 양 손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붕대와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공개 소지품]

새 모양의 잉크병, 자신의 탄생석이 박힌 목걸이

 

두 개 다 선물받은 것들이다. 소중한 것들이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듯.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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