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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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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마 4학년 ver.2.png

이름

라이마 퀸란 P. / Laima Quinlan P.

 Laima Quinlan Pyth-Liver

 

“ 파이스라고 부르지 말라 했잖아! “



 

나이

14세


 

성별

여성


 

혈통

혼혈



 

키 |몸무게

 160cm|48kg



 

기숙사

그리핀도르

 

“ 리버로군! 황금빛의 아이들! 넌 그들의 눈이로구나.

 미래를 본다는 것은 꽤나 자신감이 필요한 일이지.

그래, 네겐 이곳이 어울리겠다. 그리핀도르! “

 

“ …마음에 들었던 것 같은데.

이젠 잘 모르겠어. “



 

지팡이

[ 플라타너스Sycamore|용의 심금|9¾ inch|유연한 ]

 

불그스름한 플라타너스 목재로 만들어진 지팡이. 짧고 유연하며, 지팡이 전면이 대부분 그을려 있다.

 

플라타너스 : 플라타너스 지팡이는 새로운 경험을 열망하며 만약 지루한 일상에 치여 산다면 그 빛을 잃는다. 이 멋진 지팡이는 만약 '지루해'지면 타오르는 특이한 기질이 있다. 중년의 나이가 된 많은 마법사들이 자신의 믿음직한 지팡이가 불길에 휩싸이는 것을 보며 당황해하며, 슬리퍼를 가져와서 불을 끄려고 한다. 추측하건대, 플라타너스 지팡이의 이상적인 주인은 호기심이 많고 활기차며,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 주인과 짝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지팡이 목재 중 하나라는 명성에 걸맞은 능력을 보여준다.

 

용의 심금 : 용의 심금은 가장 화려한 주문들을 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규칙과 같다. 용의 심금을 가진 지팡이들은 다른 유형들보다 더 빨리 배운다. 원래의 주인이 새로운 주인에게 질 경우 그들은 동맹을 쉽게 바꾸긴 해도, 이 지팡이는 항상 현재의 주인과는 강력하게 유대관계를 맺는다. 용의 심금을 가진 지팡이들은 아주 쉽게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지만, 그 지팡이 자체적인 방식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는다.



 

성격

 

| 허무주의 |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허무해진 것 같다며 스스로 이야기하곤 했다. 금방 죽는 사람의 삶이라는 게 가치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을 품고 있는 듯. 어차피 인생이란 혼자 사는 거고, 그러다 죽는 거지- 라는 게 라이마의 의견이다. 여전히 제 기분과 느낌대로 행동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들에겐 장난이 심한 라이마였지만… 이젠 아무것도 제 흥미를 충족 시켜 주지 않는 듯, 그 누구도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여전히 세상은 변함없이 허무하네.”


 

| 까칠한 · 신경질적인 · 쉽게 분노하는 |

이전의 활기는 전부 바닥나고 신경질적인 인간 하나만이 남았다. 아무리 자극해도 절대 화를 내진 않던 아이가 조금만 신경을 긁어도 비명에 가깝게 소리치곤 했다. 인내심이 부족해진 건지, 아니면 분노하는 지점이 바뀌어 버린 건진 알 수 없지만… 절대 익숙해질 수 없을 만큼 까칠하게 변모해버렸다. 흥밋거리를 찾아다닐 힘조차 없어 보였고, 새롭거나 특이한 것에도 잠시 눈을 빛낼 뿐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수동적 허무주의자- 그 자체.


 

| 말수가 적은 · 무신경한 |

 어딘가 산만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늘 힘이 넘치고 활발했던 그때의 아이가 아니었다. 퀭한 눈빛으로 그저 걸어 다닐 뿐. 잦은 실수를 연발하나,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조용히 사라지곤 했다. 이젠 비웃음, 조소조차도 하지 않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든 것을 마주했다. ─아무것도 내게 의미 있게 다가오질 않아.─ 상대에게 상처 입을 만한 말을 던질 때조차도 아무런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았다. 드물게 돌아오는 성의 없는 사과마저도… 없었다.


 

이쯤에서 확실하게 말해두는데, ”더이상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은 하지 않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못 믿어도 상관없어.



 

기타

 

00. Laima

  1. 2월 10일생, 물병좌─상식이나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는 자유로운 개혁자.

  2. 탄생화 서향─영광, 탄생석 붉은 호안석─운명의 파괴와 창조. 켈트 탄생목 자작나무─성취자.

  3. Rh+ O형. 미들네임은 퀸란(Quinlan).

  4. 여전히 교복은 엉망이었지만, 예전과는 달리 아무 장난도,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5. “빌어먹을 신 앞에 나 맹세하건대, 다시는 예언을 하지 않겠나이다.”

  6. 불면증을 앓기 시작했다.

  7. 완전히 버렸던 공부를 시작했다.

  8. 아무것도 재밌는 게 없어. 전부 싫어.

 

01. Quinlan

  1. 뛰어난 점술가인 혼혈 아버지, 부유한 머글본 어머니. 외동.

  2. 퀸란, 이라는 이름은 부모가 심사숙고하여 지은 이름. 위대한 예언가, 그리고 순례자를 뜻한다. “위대한 예언가라니, 이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지.”

  3. 본명이었으나, 첫 예언에 성공하면서 라이마라는 이름을 새로이 받는다.

  4. 라이마라는 이름보다 퀸란을 좋아한다.

  5. “믿었던 가족들마저 날 속였어.”


 

02. Pyth-Liver

  1. 이딴 가문… 네가 알 필요 없어.

  2. 궁금해하지 마.



 

공개 소지품

 

전부 버렸다.

이젠 필요 없어.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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