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고!
왜, 불만있어? ”

이름
유다 로렌츠 가브리엘 / Judas Lorenz Gabriel
나이
14세
성별
여성
혈통
순수혈통
키 |몸무게
158cm | 44kg
기숙사
슬리데린
지팡이
[산사나무|용의 심금|13인치|나긋나긋한]
성격
[당당한/열성적인/자존심이 강한/복수심 있는?]
1st. 유다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있으면 말수가 적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한두번 본 사이는 아니죠? 아이는 거리낌이 없습니다. 흥미있는게 있다면 불쑥불쑥 찾아가 말을 걸거나, 큰 무리에 곧잘 끼어들어 흐름을 타고가기도 했습니다. 자주 크하항, 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호탕하게 웃기도 합니다. 낯가림이 점차 사라지고 웃음이 많아졌으며, 대담함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2nd. 마치 자신의 역량은 이 정도 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이, 유다는 모든 수업에 열성적인 학생입니다. 발표도 서슴없이 손을 번쩍 들어 답을 이야기하곤 했고, 조별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있거나 할 때는 언제나 조장을 맡으려고 했습니다. 자만심 뿐인 것만은 아닌건지 아이의 성적은 대부분 언제나 평균점 이상이었고, 아이는 그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나중엔 반장이라도 하고싶은걸까요? 유다는 언제나 열심히입니다.
3rd. 절대 자기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 주변에서의 하나같은 말이었습니다. 유다는 승부든, 내기든 지기를 싫어했고, 때문에 열성적으로 임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젠 아이는 자랐어요, 철없이 자만하던 성격이 조금은 누그러들어 유해졌습니다. 그래도 자존심은 아직 셉니다.
4th.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구요? 우리의 유다 사전엔 용서란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작은 용서의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당한게 있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돌려줄 것, 이 좌우명 만큼은 여전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전부 돌려주기 전까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이는 물었던 것을 결코 놓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기타
생일_ 9월 29일
탄생석_ 사파이어 -성실, 진실
탄생화_ 사과 -명성
가족관계_ 부모님. 유다가 싫어하는 사람들 단연 1순위에 오르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지어준 작자들이며, 예언엔 훗날에 배신자가 될거라며 기본적인 의식주정도 외에는 관심을 그다지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축에 속합니다. -유다는 외동딸입니다. 가족의 수가 극히 적어 자신이 이 세대의 몇 안남은 어린아이인 듯 합니다.
Like & Hate_
화이트초콜릿 -여전히 많이 좋아합니다 , 머글문화 -많이 관심있어합니다. 머글 물건들도 여럿 선물받아 컬렉션을 만들고, 선택과목에서 머글연구를 수강할 정도니까요.
가족 -정말 끔찍이도 싫어합니다.
과목_ 아이는 약초학, 마법약에 두각을 보이며 비행술에 미숙한 편입니다. 선택과목으로는 머글연구와 고대 룬문자 연구를 택했습니다. 본인은 매우 만족하는 모양입니다. 11살 때와 같이 빗자루와의 연은 그다지 없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퀴디치선수에도 별 관심은 없습니다.(경기를 관람하는건 그럭저럭 즐깁니다.)
악기?_ 손으로 뜯는 악기는 어떠냐는 말,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죠! 유다는 요즘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보고 직접 하나하나 줄을 튕겨보는거라 속도는 아직 느리지만, 곧 있으면 곡 하나정도는 연주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기대해도 좋아요.
패밀리어?_ 최근 검은색 아기뱀을 반려동물로 들였습니다. 자신의 머리색과 같아 검은 뱀을 데려왔다네요. 이름은 카라멜_ caramel 이며 종은 맥시칸 블랙 킹스네이크입니다. 이제 겨우 목에 감기는 정도인 순한 아이입니다. 유다는 입과 혀가 귀엽다며(물론 다른 이유도 여럿 있겠지만요.) 카라멜을 무척 아낍니다.
가브리엘 家에 대하여_
가문의 상징은 순백색, 깃털, 그리고 맞대고 있는 은빛 검 한 쌍.
순수 머글, 머글본과 혼혈출신 마법사들을 배척하고 순수혈통만이 진정한 마법사로써 우대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순수혈통 우월주의를 표명하는 가문. 이전까지는 어둠의 마왕을 섬기며 암암리에 세력을 키워왔으나, 1차 마법사 전쟁을 겪으며-이들은 어둠의 세력에 주로 가담했었다.- 현재는 구성원 단 몇 명 만을 남겨둔 채 거의 멸문 직전까지 몰린 상태.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죽음을 먹는 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가브리엘 가문 구성원 대부분은 성공과 유명세를 향한 권력과 명예를 좇아왔으며, 이런 야욕때문에 주로 슬리데린에 배정되어 왔습니다. 몇 안되는 소수만이 래번클로, 그리핀도르에 배정되곤 했습니다.
가문이 순혈주의인데, 머글문화?_ 어떻게 가브리엘에서 머글 문화를 논할 수가 있지? 유다는 특이했습니다. 머글 물건들을 모으고, 신문과 잡지등을 몰래 들여와 읽고, 유일하게 가족구성원 내에서 친머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의 존재와 행동들은 가문 내에서 엄청난 골칫거리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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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친거지, 꼬박꼬박 돈을 대주다 못해 이젠 집에까지 들였다던데?”
“말도 말아. 예언이 그렇게 신통한가보지.”
“그래도 말이야, 그 자식.. 낌새가 이상하지않아? 사기꾼 같다고.”
“됐어! 이제 거기에서는 손 떼. ...어차피 망한 구석, 네 일에만 집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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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구?_ 부모님이 정기적으로 대가를 주고 예언을 받아가던 예언가-이 사람이 유다의 탄생도 예언해줬습니다.-를 집에 들이겠다고 말합니다. 어찌나 의지하는건지, 웬만하면 외부인을 집에 두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역시나 유다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본인은 굉장히 마음에 들지않는 모양입니다.
공개 소지품
기타_ 최근 연주하기 시작한 악기입니다. 아직 실력은 미숙합니다. 반짝반짝작은별 노래 정도는 연주할 수.. 있겠죠?
과학 백과사전_ 심심할 때마다 읽습니다. 주기율표를 다 외웠다며 줄줄 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