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 같고... ”

4학년전신.png

​외관

>연한 회색의 윤기나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앞머리는 가운데로 모으고, 옆머리는 볼에서 잘라 안쪽으로 말았다. 남은 뒷머리는 눈 옆에서 양쪽으로 묶었다.

 

>살짝 분홍빛이 도는 피부는 잘 만들어진 도자기처럼 매끈했다. 작은 상처나 점, 흉터 하나 없이. 거기에 눈동자는 푸른 바다를 그대로 담아 사파이어의 빛을 칠한 듯이 아름다웠다. 눈매가 처져있고 대체로 무표정이었다.

 

>셔츠는 단추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잠갔고, 넥타이와 조끼도 착용했다. 셔츠 안으로는 목걸이를 했다. 치마는 무릎 바로 위까지, 망토는 발목 위까지 내려왔다. 발에는 하얀색 양말에 검은색 구두를 신었다.

 

 

 

이름

프시케 A. 실버벨/Psyche Aphrodite Silverybell

 

_프시케, 신의 반열에 오른 인간. 상징은 영혼, 호기심.

 

_아프로디테, 미와 사랑의 여신. 상징은 미와 사랑.

 

 

나이

14세

 

 

 

성별

여성

 

 

 

혈통

머글본

 

 

 

 

키 |몸무게

146/ 36

 

 

 

기숙사

래번클로

 

 

 

 

지팡이

[ 사이프러스|유니콘의 털|12.3 inch|꽤 잘 구부러지는 ]

 

사이프러스 지팡이는 고귀함과 관련있다. 사이프러스 지팡이는 용감하고, 대담하며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들을 자신의 소울메이트로 삼는다. 그들은 자기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어두운 면을 마주하는 것을 천성적으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유니콘의 털은 가장 일관된 마법을 쓸 수 있게 하고 변동이나 장애가 가장 없다. 유니콘 중심의 지팡이는 대체적으로는 어둠의 마법으로 변하기가 가장 어렵고, 모든 지팡이 중 가장 충실하며 주인의 능력에 개의치 않고 주인이 뛰어난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대게는 첫 주인에게 소속한다. 

 

-포터모어 번역본 인용

 

 

_머리카락과 똑같은 은빛의 몸체. 손잡이에는 작은 나비들이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처럼 조각되어 있다.

 

 

 

성격

 

>낯가리는?

_낯가리는 모습은 꽤나 사라졌다. 작게나마 낯은 가리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은 프시케와 친하다고 할만했다. 여전히 아직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한참만에 용기를 내서 말을 건다. 하지만 조금은 비슷한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편안하게 대할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것이나, 관심사나 호그와트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공통으로 관심있는, 좋아하는 주제가 나온다면 열심히 대화를 시직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학년이 올라가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교적이고 활발하다는 말이 어울리지는 않는다.

 

 

> 조용한

_고요함을 유지하고 싶어서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가장 자주 있는 곳인 도서관에서는 사람의 말소리가 들릴 일이 거의 없으니까 말이다. 아니면 사람이 아닌 자연의 소리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작은 새의 노랫소리나, 날갯짓 소리, 작은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들. 

_프시케가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맞다. 굳이 시끄럽게 소리를 내고 싶지 않아 했다. 가끔 대화를 할 때 기쁜 것처럼 목소리를 크게 낼 때는 있지만, 화를 내는 사람은 아니다.

 

 

> 노력하는

_프시케는 꽤나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과제 시간 안에 제출하기, 공부 열심히 하기 등등... 덕분에 지각도, 늦은 과제 제출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이대로라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아직 졸업하고 뭘 할지는 정하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며, 일단 뭘 해도 성적이 좋다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_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건 여전하지만 너무 큰 것을 바라지 않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 도덕적인

_프시케는 여전히 땅에 있는 작은 개미 한 마리 잡아 죽이지 못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다. 방 안에 벌레가 들어와도 잡아 죽이지 않고, 나갈 때까지 기다리거나 창문을 열어주고 스스로 날갯짓을 해 바람을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이었다. 길바닥에 쓰레기 한 번 버려본 적 없고, 과제 한 번을 빼먹어본 적이 없다.

 

 

 

기타

>프시케

_생일 | 12월 9일

_탄생화 | 국화, 고결

_탄생석 | 애러배스터, 승리를 가져오다.

_별자리 | 사수자리

_개명 전의 이름은 프시리아. 실버벨로 입양되며 개명했다. 애칭은 프시.

_입양되기 전에는 어떤 보육원에서 몇 명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었다. 아직도 기억은 하지만 희미한 듯하다.

 

 

>실버벨 가

_순혈주의를 지지하며, 늘 순수한 피를, 계보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머글에 대한 것들은 철저히 외면하고 부정하고 있지만, 얼마 전 어째서인지 머글 아이를 한 명 입양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 아이가 바로 프시케.

_그들은 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사이기도 하다. 가문의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승리를, 검을 배웠다. 프시케의 양언니 즈음의 위치인 니케 D. 실버벨이 그랬다.

_기록은 항상 승자가 기록하기에 그들은 기록의 승리자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천사의 은색 종이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_그곳은 모두 낡고 늙은 사람들이다. 모든 결정은 오래된 사람들이 하기에. 위대하신 분, 어르신이라는 호칭이 그 오래된 사람을 가리킨다. 지금 실버벨 내의 청소년은 니케와 프시케를 제외하면 한 명도 없다.

_니케 D. 실버벨, 언니. 올해 졸업 예정. 이제 조금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호그와트에서는 몰라도 방학 때에는 붙어지낸다.

 

 

>취미

_조용하게 독서하는 것. 자주 읽는 책은 희곡들과 소설들.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지만 하나를 읽다가 다른 걸 읽기도 해 무얼 읽었는지 기억은 못 한다. 보이는 대로 많이 읽고 있으며 예전과는 다르게 읽었던 것도 다시 읽는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은 편이다.

 

 

>검술

_가문에서 배우라는 말에 배우고 있긴 하지만 티를 내며 싫어하고 배우고 싶지 않아 한다. 애초에 몸을 움직이며 하는 운동에 소질도 관심도 없다. 그만둘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혼자서...

 

 

>재능

_몸을 쓰는 일에 재능이 없는 대신 음악과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 연기는 연습을 따로 하고 있지 않지만, 대신 악기를 배우는 데에 열심이다. 아직도 특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요새는 하프와 플루트.

 

 

>희곡

_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종종 들고 다니며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부분부분을 모아서 정리해둔 노트도. 확실하게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없다. 부분부분을 모아두다 보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있어도 작품명은 없는 듯.

 

 

>기타

_받은 물건들은 전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가지고 다니기도 하지만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게 한곳에 모아서 종종 꺼내본다.

 _저택의 정원에 자주 날라오던 올빼미가 한 마리 있다. 학기 중에도 찾아오는지는 모른다.

_근처에 나비가 자주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있다.

_기숙사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있는 곳은 도서관이다.

 

 

>좋아하는 것

_조용한 곳, 나비, 책, 컵케이크, 기숙사, 호그와트, 사과

 

 

>싫어하는 것

_뭐가 있을까요...?

 

공개 소지품

 

>노트

_안에 희곡의 부분부분이 스크랩 되어있다. 본인 말로는 희곡의 좋아하는 부분을 모아둔 것이라고 하지만, 읽다 보면 그냥 소설의 내용도 보인다.

 

>하얀 깃털 책갈피

_주로 노트 사이에 있다.

 

>사탕 통

_여러가지 색의 과일 모양 사탕이 들어있다.

화투명.png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_ #18 MaArtist Name
00:00 / 06:02
bottom of page